KRISO, 국립수산과학원과 미래 해양수산 과학기술 협력 기반 구축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국립수산과학원과 MOU 체결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과 양 기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KRISO에서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 과제 발굴 등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 발전 및 현안 해결을 위한 학술연구 및 정보교류, △해양수산 현장의 수요 발굴, 공동연구, 교육 연수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연구 기지와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및 기타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협약식에 앞서 열린 업무협의회에서는 국내 해양수산 분야 국립연구기관인 수과원과 선박해양공학기술 분야 연구기관인 KRISO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대형 외해 가두리 양식 해양구조물 개발‘, ’해양수산 분야 수중로봇 및 무인선 활용‘ 등 실질적인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KRISO 홍기용 소장은 “국립수산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구조물 안정성 평가 기술, 무인선 등 우리 연구소가 보유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수산과학 분야와 연계 협력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