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해양과학기술 연구성과 한자리에..대전에서 즐긴다

▶ 대한민국 대표 해양연구기관, KIOST-KRISO-KOPRI 공동 주최

▶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21일부터 전시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극지연구소(이하 KOPRI)와 함께 개최하는 ‘해양과학 50주년 기념 합동 순회전시’가 대전에 온다.

□ 이번 순회전시는 해양과학기술 5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발전사와 다양한 해양과학지식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산, 대전,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 지난달 부산에서 시작한 1차 전시를 성황리에 마친 이 전시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대한민국 해양과학기술 연구를 이끌어 온 세 기관은 '지나 온 50년을 딛고 새로운 미래 무대에 오르다'를 주제로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사와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해양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전시에서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세계 최초 수중 보행로봇 크랩스터(CR6000)의 실물 전시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된다.

□ KRISO는 이번 합동 순회전시로 많은 국민들에게 해양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KRISO, KIOST, KOPRI를 더욱 알리고, 해양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