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해양쓰레기 수거지원 기술 개발 연구현황

Abstract

최근 범부처가 참여하는 ‘해양폐기물관리위원의 구성 및 운영방안‘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해 양폐기물은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주기 관리 체계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30년 해양플라스 틱 발생 60%저감과 ′50년 해양쓰레기 발생 제로화를 선언하였다.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대부분은 육·해상에서 광범위하게 집중호우 및 태풍과 조업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매년 약 18만 톤 이상 발생하고 있고, 수거처리 비용은 약900백억에 이르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과학적 기반의 발생원 관리 및 발생량 산정과 현존량 이동·예측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지능형 해양쓰레기 수거지원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20∼′24, 2/5)하고 있다. 주요 진행(2/5) 연구는 ①발생원 식별기반의 항만 및 해역기반의 DB구축 및 이력분석 실시 ② 위성, 강·하구, 드론 등의 영상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해안가 해양플라스틱쓰레기 탐지 및 발생량 산정기술을 개발 ③ 선박기반 해역 및 항만의 발생량 추정기 술 개발 ④ 광역/연안 및 강·하구 기반의 해양쓰레기 현존량 이동·예측을 위한 재분석장 구축 및 성산별 거동 규명과 알고리즘 개발 ⑤ 사회·경제 환경·생태 민감정보 기반의 해양쓰레기 위해도 평가 기술개발 ⑥ 연구개발 결과 통합 서비스 및 수거지원 맵 및 관리시스템 상세설계 등의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연구의 목표는 발생량 및 이동·예측 현존량 정확도 70% 기술 확보이며, 향후 해양쓰레기 전주기 통합관 리를 위해 활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