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아송 분포를 이용한 인천항 선박 간섭확률 분석

Abstract

인천신항의 개장으로 인천신항 도선점이 신설되면서, 기존의 팔미도선점과 통합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장래 인천신항 개발계획에 따른 해상교통량이 증가할 경우, 도선점 통합으로 선박간의 교행 및 간섭확률을 포아송 분포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인천신항 2단계 완성된 시점에서, 도선점 통합시 팔미도 부근에서 교행확률 약 0.98%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도선점 통합시 간섭확률은 약 3.56%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인천신항 1-2단계 등이 준공되어 해상교통량이 증가하는 시점에 도선점 변경 필요성에 대해서 추가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