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00의 묘화 절차에 관한 고찰

Abstract

현재 S-100은 3.0이 배포되면서, GML, Portrayal Model, Grid 등 다양한 키워드에 관한 내용들이 표준에서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다양한 Encoding에 대하여 구체적인 표준이 제정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한국형 e-Navigation 기술개발 사업에서도 S-100 표준에 관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형 e-Navigation 기술 개발 사업은 항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선박에 제공하여,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관리하기 위함이다. 다양한 정보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S-100 표준에서 정의하는 묘화절차에 따라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e-Navigation을 활용하기 위해 S-100 묘화절차에 따른 시스템을 개발하고, 향후 S-100 묘화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전자해도 표준인 S-101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해수유동 표준인 S-111 데이터 모델을 묘화하였다. 이를 통하여 전자해도 정보와 해수유동 정보가 동일한 수준으로 화면에 조화롭게 묘화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