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선박의 상태평가 프로그램 실선적용 및 검증

Abstract

해난사고 발생하는 사고초기의 긴급상황에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사고선체의 긴급구난과 오염방지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사고선박의 상태를 평가하고 예측을 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해난사고 발생 초기에 사고선박의 신속한 상태평가를 위하여 선종별 유사 실적선 정보를 이용하여 표준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사고 초기에 표준선을 활용하 여 사고선박의 선형 및 설계정보를 생성하여 사고선박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선박에 적용해 보았다. 개발시스템에서 생성된 사고선박 정보를 활용한 손상복원성과 종강도 계산 결과와 상업용 선박설계 시스템에서 실제 설계정보를 활용한 계산결과를 비교함으로써 프로그램을 검증하였 다. 적용 대상선박은 DWT 13K급 석유제품운반선을 선정하였으며, 비교 검증을 위한 상업용 프로그램인 NAPA, DelftShip, HECSALV의 계산 결과와 개발 프로그램의 상태평가 결과를 비 교함으로써 사고초기 긴급구난 단계에서 개발프로그램의 유용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