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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국내 최초의 LNG벙커링선박 명명식 개최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시2022/09/27 15:00
  • 조회수1876

KRISO, 국내 최초의 LNG벙커링선박 명명식 개최

                                                   ▶ 연안선박용 500㎥급 LNG벙커링선박 개발 완료

                                                   ▶ LNG 추진선박의 활성화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는 27일 국내 최초로 개발한 500㎥급 LNG벙커링선박 “K LNG Dream호”의 명명식을 경남 고성 EK중공업㈜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KRISO,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선급, EK중공업㈜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하였으며, 해양수산부 노재옥 해양개발과장이 진수줄을 자르고 “K LNG Dream호”로 명명하였다. 


27일 열린 'K LNG Dream 호' 명명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K LNG Dream호”는 바다 위에서 선박에 LNG연료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벙커링선박으로, 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늘어가고 있는 LNG추진선박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


□ DNV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여 척의 LNG추진선박이 운항 중이며, 400여 척의 선박이 발주되는 등 LNG추진선박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또, 국외에는 총 32척의 LNG벙커링선박이 운용되고 있으며, 2027년에는 약 9조원(75억불)의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출처: 리서치앤마켓, DNV 자료 

 

국내 최초의 LNG벙커링선박, 'K LNG Dream 호'


□ 이를 내다보고 앞서, KRISO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5년간‘연안선박 맞춤형 LNG벙커링 시스템 개발’사업을 수행해왔다. 국내 6개*의 공동 연구기관과 함께 설계부터, 건조, 기자재공급, 시운전, 검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냈다는 점에 그 의의가 더욱 깊다. 

   * ㈜트랜스가스솔루션, ㈜포스코, ㈜발맥스기술, ㈜EK중공업, ㈜서울라인, ㈜마이텍


□ “K LNG Dream호”는 앞으로 한국선급(KR)에 입급(등록) 후, 향후 국내 연안을 운항할 많은 LNG추진선박에 벙커링하는 인프라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해양수산부 노재옥 해양개발과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LNG추진선박 확대 추세에 발맞추어, 국내 LNG벙커링 산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KRISO 김부기 소장은 “K LNG Dream호는 순수 국내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기술의 국산화율의 제고와 더불어 국내 LNG 추진선박의 활성화에 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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