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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중소 조선산업 재도약 위한 친환경 기술지원 나서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시2022/08/31 10:00
  • 조회수954

KRISO, 중소 조선산업 재도약 위한 친환경 기술지원 나서

▶ 30일, 부산에서 ‘친환경 중소형선박 기술역량 강화사업’ 발대식 가져

▶ 친환경 패러다임 변화를 기회로 삼아, 중소 조선산업 재도약 이끌 것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가 국내 중소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친환경 선박 기술지원에 속도를 낸다.


□ KRISO는 30일,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친환경 중소형선박 기술역량 강화사업 발대식’과 ‘대·중형조선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발대식에는 KRISO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형조선 3社, 중형조선 4社,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 등 산·학·연·관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 ‘친환경 중소형선박 기술역량 강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친환경 패러다임 변화를 중소 조선산업의 재도약 계기로 삼기 위한 핵심기술 고도화와 지속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본 사업을 위해, KRISO 산하에 ‘친환경선박 설계기술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새롭게 꾸렸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앞서 KRISO는 2018년부터 산하의 ‘중형선박설계사업단’을 통해 산업부가 중형조선사의 위기 극복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중형선박 설계경쟁력 강화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4년간 18척의 건조계약(수주액 4,420억 원) 기여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마무리하였다.


□ 친환경선박 설계기술 사업단은 이러한 우수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인 친환경 핵심기술을 중소조선업에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 앞으로 사업단은 중소조선 기업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기업 맞춤형 설계엔지니어링 지원과 더불어, 미래 유망 친환경 중소형선박 및 공공선박에 대한 표준선형 모델을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중소 조선산업계에 보급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올해 중소조선 9개사와 10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한편, 이날 발대식과 함께 ‘대·중형조선 상생협력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소를 비롯하여 대선조선(주), 대한조선(주), ㈜케이조선, ㈜HJ중공업 등의 중형 조선소, 연구기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하였으며, 중소형 조선소의 기술 역량을 제고하여 국내 중소 조선산업의 지속 성장과 기반 강화를 위해, 대형 조선소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였다.


□ 앞으로 상생협력을 통해, 중형조선소에서 필요한 대형조선소의 친환경 핵심기술(특허) 및 제품을 이전 또는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 KRISO 친환경선박 설계기술 사업단은 향후 중소형 조선소 및 설계기업뿐만 아니라 기자재 기업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친환경선박 및 노후선박 교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지원과 영업 및 생산 등 전후방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 조선산업의 지속 성장 및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 KRISO 김부기 소장은 “앞으로 사업단은 친환경 중소형선박 기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중소형 친환경선박의 신규, 교체시장에 주도적으로 대응하여 글로벌 강소 조선산업 창출 및 친환경 선박 개발 가속화에 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친환경중소형선박기술역량강화사업 발대식 단체사진, 친환경중소형선박기술역량강화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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