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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 건조 시작!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시2021/07/29 13:26
  • 조회수479

국내 최초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 건조 시작!




국내 최초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 건조 시작!

▶ 우리 연안에 미세먼지 배출 없는 전기추진 차도선 운항 실현 기대

▶ 세계 최초로 이동‧교체식 전원공급시스템 적용



□ 국내 최초의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 K1이 건조된다.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 소장 김부기)는 29일 목포시에 위치한 ㈜유일의 5공장에서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 K1’의 건조를 알리는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행사를 가졌다.


□ 차도선은 여객선의 한 종류로 여객과 동시에 개방된 적재 구역에 차량 등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선박으로, 현재 국내에는 162척이 운항 중이다.


□ 현재 운항하는 차도선들은 디젤 연료를 사용해 탄소배출 뿐만 아니라 매연, 소음, 악취 발생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에 건조되는 전기추진 차도선은 100% 순수 전기만을 연료로 사용하기에 미세먼지, 탄소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진동도 사라져 도서민 및 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세계 최초로 이동‧교체식 전원공급시스템이 적용되어, 차도선의 직접 충전을 위한 고전압 시설이 항구에 설치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조차가 크고 태풍에 의한 침수가 잦은 우리나라 연안 환경의 문제점을 극복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이동‧교체식 전원공급시스템은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이 차도선에 선적하면, 차량과 차도선이 연결됨으로써 차도선 운항에 필요한 연료인 전기를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차량의 배터리를 활용해 도서 지역의 청정 전력 공급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 이번 전기추진 차도선의 개발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제 사회의 탈탄소화 움직임에 따라 추진되었다. 정부는 2020년 9월부터 인천항 등 주요 5대 항만 인근 해역에서의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상한선을 0.1%로 제한하는 등 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선박법* 제정 및 2030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을 수립하는 등 친환경 선박 개발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높이고 있다.

*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 이에 KRISO는 차도선의 친환경화를 통한 깨끗한 연안환경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한국전기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유일, 라온텍, KTE, 퍼스트씨앤디, 한국선급 등 총 16개*의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 KRISO, 한국전기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유일, ㈜극동선박설계, ㈜라온텍, ㈜듀라소닉, ㈜제노코, ㈜비에네소프트, ㈜삼현, KTE, 퍼스트씨앤디(주), 금영(유), 리영에스엔디, 한국선급, KAIST(총 16개)


□ KRISO와 공동연구기관은 선박용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의 표준화 및 상용화를 추진 중이며 전기추진 차도선의 운항효율 개선, 안전성 향상을 위한 통합 관제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 차도선의 건조는 전남 목포에 위치한 유일중공업에서 이루어지며, 실선 최적화 후 목포시와 연계한 항로에 직접 투입되어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설계, 건조 및 시운전 등의 전 과정은 한국선급에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전기추진 차도선은 2022년 건조를 완료하면 2023년까지 시험운항과 최적화 등을 거쳐 상용화가 이뤄질 계획이다.


□ KRISO 김부기 소장은 “국내 최초 순수 전기추진차도선의 건조와 실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깨끗한 연안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고, 친환경 연료추진과 관련된 세계적 기술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KRISO는 28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진행된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에도 참여를 했다. 연구부터 기자재 개발, 선박 설계 및 건조, 실증, 운영에 이르는 친환경 선박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협력에 대해 산‧학‧연‧관 협약기관들과 함께 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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