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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전라남도와 손잡고 친환경 연안선박산업 육성 이끈다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시2020/09/22 18:00
  • 조회수1734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전라남도와 손잡고 친환경 연안선박산업 육성 이끈다 사진1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전라남도와 손잡고 친환경 연안선박산업 육성 이끈다

- 전남도, 목포시, UST와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2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 목포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참여하는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이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였다.


□ 이번 협약은 전기 추진선, LNG 혼소연료 등 친환경선박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조선산업을 미래형 신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국제 선박 온실가스 규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목포 남항 재개발 부지(65,000㎡)를 중심으로 「친환경 연료추진 연구거점」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 연안선박 중심의 친환경 선박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연구개발에서 상용화에 이르는 기술 생애주기 전체를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선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기업 취업을 전제하는 석박사 학위과정인 ‘친환경 연료추진 융합전공 I-CORE(계약학과) 과정’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 신설하고 ‘2023년부터 목포 연구거점에서 운영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미래형 친환경선박 클러스터가 지역 내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개발된 신기술을 활용한 조선산업의 친환경 신산업화에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


□ 이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지난 4월 전라남도, 목포시와 함께 해양수산부의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 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세계 최초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에 기반한 전기추진 차도선 개발을 위해, ‘24년까지 5년간 4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임을 고려할 때 이번 업무협약은 낙후된 국내 연안선박 산업을 첨단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전남이 미래형 친환경선박 산업을 주도해나가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영록 도지사는 “조선산업은 우리 도의 주력산업이자 어선, 여객선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안선박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형 친환경 연안선박 개발과 실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친환경 연안선박산업 육성을 통해 도내 조선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전 세계 30조원 규모의 고부가치 연안선박 시장을 선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부기 소장은 “차세대 친환경선박산업 선도를 위해서는 연구기술개발 거점과 실증지역을 통합하는 산업 클러스터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세계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과 우수성과 도출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를 리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이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다학제적 기술 융복합이 요구되는 친환경연료추진 선박 분야의 고급인재양성을 위해 출연(연)의 지역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산업 친화형 교육 시스템을 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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